제목 편두통이 심하고 턱이 아파요
작성자 김0자 34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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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고 3때부터 편두통이 심하고 턱이 아프기 시작했다. 또 비후성 비염 으로 수술도 받았는데 코로 숨을 쉴 수가 없었고, 사계절 내내 편도선염도 심하고 피로로 갑상선 이상이 오기까지 했다.
이런 모든 것들이 턱관절 장애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1989년부터 치료를 시작했다. 그 후 95년까지 치과를 다녔지만 여러 통증과 증세들은 호전되지 않았다.

치아교정을 할 때도 애를 먹었는데 내 경우는 아래턱이 윗 턱보다 커서 턱이 나와 보였다. 그래서 온갖 장치와 스프린트 조정을 거치고 아랫니를 두 개나 뺀 후에야 아래턱을 뒤로 물리고 윗 턱으로 덮을 수 있었다.

그러나, 서울로 학교를 다니게 되어 교정 치료를 제대로 못 받자 급기야 심한 신체적 기능저하와 통증에 시달리며 정신적으로도 우울증과 무기력함 으로 매우 힘들었다.
그러던 중 97년 8월부터 김진태 한의사 선생님의 추나치료와 더불어 조경복 선생님께 TMJ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고 1년 동안의 치료 후 결과는 대만족이었다. 10년에 가까운 내 고통이 사라지고 자신감을 회복했던 것이다.
계단을 오르내리기도 힘들고 설거지하는 게 고통스럽던 내가 몸에 힘이 생겼고 자도 자도 풀리지 않던 피로에서 풀려났으며 편두통 때문에 주기적 으로 진통 제를 먹던 내가 약 없이 가뿐하게 일어날 수 있게 되었다.

당시 나는 자신감에 차서 유학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만 교통사고를 당하 고 말았다. 도로에 서 있다가 뒤에서 봉고차가 들이받는 바람에 뒷머리를 유리창에 부딪치고 넘어져 오른쪽 턱관절을 다친 것이었다. 다른 이상은 없었 지만 사고 후유증으로 몸이 아프고 턱이 아파서 목을 돌릴 수가 없었다. 치료 후 퇴원하자 나는 바로 TMJ치과에 가서 교정장치를 고치고 몸과 턱관절 교정 을 받았다.
다음 날부터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시작하여 사고 후 14일쯤 까지 매우 빠른 회복을 보였으며, 사고 20일 후쯤부터는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 정도가 되었다.

다만 오른쪽 턱 관절의 손상을 새로 입었기 때문에 또다시 TMJ 치료를 계속해야 된다는 게 속상했지만, 미국에서도 TMJ치료와 카이로프랙틱 치료 를 계속 병행한다면 건강을 되찾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것 같다.
오히려 좋은 치료법을 선택해서 사고 후에도 헛된 세월을 보내지 않고 빠르게 완쾌될 수 있었던 행운에 더 감사하는 마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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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mza Your answer was just what I nedede. It's made my day! 2015-08-10 21:52:41
Jasmin Hats off to whveeor wrote this up and posted it. 2015-08-18 15:36:54